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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과가 진짜였다....

by 썰보따리 2024. 3. 10.


매일 아침 1개씩 먹던 사과 요즘에 먹는다고 하면 진짜 부자구나 할정도이다.

오늘도 우리 오래 간만에 마트에서 고작 사과 5개 내주먹만한 사과를 13000원에 주고 사왔다.

요즘 난리다. 그렇게 기사에서도 이렇게 말을 한다.

 

 

 

노령화로 인한 경지면적도 줄고, 기후변화로 생산성에 영향을 주며, 일하는 노동자도 없어서 사과든 야채든 모든 과일야채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노동자들이 모두 본고장으로 들어갔으며, 이젠 노동자또 최저시급을 맞춰주기엔 농촌입장에서 힘든노릇이다. 값싼노동력은 옛말이다.

이제 우리 밥상에 직접 요리를 해서 올린다는건 외식비보다 더 들어가는 것이 될 지도 모른다.

이렇게 된다면, 홍콩이나 대만, 싱가포르처럼 무조건 아침 점심 저녁은 외식하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일이 더 저렴해지는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거 정말 시급한 일이다.. 자급자족하는 한국인데.. 이러다 외국 농산물 수입으로 농가타격이 크게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